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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계간 [문파] 도서

문파 2015년 봄호

 

『문파문학』은 문학의 향기를 음율에 담아 계간으로 발행하는 문예지입니다.
참신한 문학인의 걸음을 올곧은 푯대로 삼고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언제나 처음은 신선하고 젊다. 시들지 않는 꿈도 함께 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 순간 돌아보면 문득 낡은 내 모습을 발견한다. 그럼 새것을 향해 먼 길을 떠나야만 하는 것이다. 더 더러워지고 더 낡아져라. 더 더러워지고 낡으면 부수리라, 부수어지리라. 부수어지려면 그래야만 한다. 모든 새로움은 낡음에서 나오고 시작은 늘 끝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 에디터 사공정숙, 「도시 위로 흐르는 신화의 강물」 중


[도서 정보]

저자 : 문파문인협회

출간일자 : 2015년 3월 31일

페이지 : 276쪽

정가 : 10,000원


[목차]

권두언

<권남희의 작가 탐방 34>
수필인구의 질적 향상에 전력하는 등단 1세대 이정림 수필가

<박미경의 예술 탐방 33>
초현실주의는 자유다! 환상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쿠쉬展

<지상 갤러리>
글 사공정숙, 사진 신동일 | 도시 위로 흐르는 신화의 강물

<해외 예술 탐방>
글, 사진 한윤희 | 영혼을 응시하는 손, BERNINI

<세계문학>
류성신 |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앨리스 먼로

<문화 탐방>
강근숙 |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가다

<제32회 문파문학 신인상 당선작 발표>
이규한

<명시 감상>
이규봉 | 김소연의 시 「막차의 시간」
엄영란 | 노천명의 시 「길」
권소영 | 김경미의 시 「나는야 세컨드 1」
이  춘 | 박흥식의 시 「절정」
김문한 | 황학주의 시 「감자꽃따기」

<명수필 감상>
공석남| 김태실의 수필 「이 남자」

<일본어 번역시>
양숙영 | 탱자나무 울타리
박진호 | 봄 햇살

<문학회 탐방>
미래수필문학회 | 전수림 회장 외

<박인환 詩論>
원도이 | 감상성 뒤에 숨겨진 암울한 리얼리즘

<필경재의 꿈>
채수동 | 꽃사슴의 가출

<추억의 다리를 만나다 1>
글, 사진 김옥자 | 살곶이 다리

<시아사 생각>
글, 사진 전영구 | 어찌하리요

<詩  내 안에 주어진 너른 세상을 향해>
지연희 | 외로워 마라 / 조약돌
박하영 | 그리움의 색깔  / 이름 모를 꽃
송미정 | 고창에서 / 저녁에 대하여
전영구 | 겨울, 놓기 / 봄, 바라기
장의순 | 아카시 꽃향기 / 벚꽃 길
김안나 | 가다보면 / 시간이 짧다
한윤희 | 죠르바의 춤 / Valencia호텔 창가로 찾아온
백미숙 | 운명, 구름처럼 / 오늘, 그리고 내일
최정우 | 나무의자 / 꽃 개망초

<隨筆  짧은 시간의 꽃>
곽영호 | 뒤쳐지는 웃음
박현섭 | 늦은 속죄
정철교 | 온천장의 우리 삼대

<詩  전원의 책갈피를 열며>
이규봉 | 남한강을 건너며 / 전원의 책갈피
박서양 | 목격자 / 일탈
전옥수 | 노인과 바다 / 천진한 꿈
홍승애 | 겨울 나그네 / 식지 않는 화로
양숙영 | 탱자나무 울타리 / 신발 하나
장정자 | 어디로 가는가 / 빛이여
박진호 | 봄 햇살 / 종이배
임정남 | 설 앞두고 / 겨울 산바람아
김경아 | 바보와 건달 / 성공의 원칙
김좌영 | 서산에 해 뜨니 / 솔빛 언덕

<隨筆  봄 햇살 탱자나무 울타리에 길을 만들다>
강근숙 | 욕하는 사람들
박경옥 | 만년필과 손 편지
이순애 | 우정은 밀물과 썰물 되어
공석남 | 느티나무

<詩  솔빛 언덕에 올라>
채재현 | 눈이 왔으면 / 가을을 타고 있다
이광순 | 염전 / 강물에 들다
유귀엽 | 이렇게 살자 / 낚시터
권소영 | 여름 독서 / 행복한 불모
이은영 | 술기운 / 나 오늘 이렇게
조영숙 | 숭인동, 그 골목 / 하늘 품다
박옥임 | 위로 / 솜털 같은
한복선 | 개구리참외 / 연의 자비
이  춘 | 빛의 조롱 / 우울한 새벽 길

<隨筆  강물에 띄워 보낸 손 편지>
최완순 | 뻐꾸기가 우는 것은
임종순 | 부부의 거리
장명순 | 사회공헌 -고택기행

<詩  지워져 가는 선>
김영화 | 심상 / 물마루
박명규 | 그 섬 / 바다 바라기
김순례 | 풀꽃1 / 풀꽃 2
김용구 | 물향기 수목원 / 오늘 아침
김문한 | 뿌리 / 한강대교
김건중 | 갈잎사랑 / 뚝배기
최예숙 | 황혼의 몸 / 주름살
경용현 | 희망찬 새해 / 백설의 추억

<隨筆  오늘, 그리고 내일 씨줄과 날줄>
손원조 | 보릿고개
이흥수 | 12월 일기
김헌찬 | 시간의 그물

신인문학상 광고

문파문인협회 조직 안내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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